2010년 7월 17일 워커힐 호텔에서 3회째로 열리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행사가 있습니다.
이를 알리면 지난 자료를 참고로 함께 올려 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더 많아진다면 세상은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다일공동체는 2008년부터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CEO초청의 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나눔운동이 다일공동체를 통하여 더욱 활발히 일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2008년에는 종교계, 학계, 연극계등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섬기는 리더십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리더들의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출발선이 되었습니다.

            <’08년 제1회 CEO 초청의 밤_ 9명의 초청인>

이와 같이 다일공동체는 ,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리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가 더욱 많아지고, 그러한 문화가 보편화 되기를 기대하며, 2009년 7월7일 7시 워커힐 호텔 에서 ceo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나아가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실천에 동참을 요청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2008년 제1회 노블레스 오블리제, ceo초청의 밤-

CEO는 기업의 최고 경영자를 뜻하는 말이지만 다일공동체는 특별히, 이 날 모인 사람들에게 Compassion (긍휼) , Empathy(공감) , Obedience (순종)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부여하여, 가난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 대한 긍휼과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삶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이 시대의 진정한 ceo임을 선포합니다.
이 날 행사는 다일공동체의 홍보대사인 윤석화, 박상원, 한성주, 류승완등이 주축이 되어 감동적인 공연은 물론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올 해는 다일천사병원이 임종자의 집을 겸비한 곳으로 거듭나는 해로서, 밥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다일공동체를 찾아오는 국내외의 이웃을 섬기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 섬기는 임종자의 집과 호스피스 사역을 감당할 섬김과 나눔의 집 건립을 위한 후원에 동참을 호소합니다.
이로써 다일공동체는 웰다잉(Well-dying) 을 위한 이웃사랑과 섬김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아무도 의지할 곳 없이 거리에서 죽어가는 이들이 없도록, 생의 마지막을 외롭게 맞이하지 않을 수 있도록 다일공동체는 그들의 가족이 되겠습니다.

이 뜻 깊은 일에 ceo여러분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시고 이 일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다일공동체는 국내외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비롯한,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을 통해 섬김과나눔의 실천이 있게 하며,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다일영성수련 프로그램 이외에, 서번트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최고경영인은 물론 사회 저명인사들과 제3세계의 준비된 일꾼들 모두가 섬기는 리더로 훈련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청대상자

정계,학계
-이병석의원, 김병재변호사(법무법인 광장대표) 조용근 회장(한국세무사회), 조영훈 (전 cbs상무) , 이경숙( 전 숙명여대총장) 김영길 (한동대 총장) 전일평 (선린대총장)

문화계
-윤석화, 류승완, 손범수, 한성주, 김제동, 녹원회(역대 미스코리아 모임), 이해선(처 오쇼핑), 김주성(cj미디어) 등

기업
-허벌라이프, KT&G , 국민은행, 기업은행, 외환 나눔재단, 하이트, 동아제약, 하나투어,  토마토저축은행, ing생명보험

일시: 2009년 7월7일 7시 (오후5시30분부터 식사가 시작되고, 7시에 행사가 시작됩니다)
장소: 워커힐 호텔 컨벤션센터 4층 아트홀

2008년 제1회 노블레스 오블리제 ‘ceo초청의밤’ 관련기사>
다일공동체, 777명 CEO들에게 격려와 감동 전달
‘다일공동체와 함께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제’ 행사 [2008-07-09 08:47]

 
▲행사의 맨 마지막, 출연자들이 모두 함께 ‘사랑으로’를 열창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7월 7일 오후 7시, 777명의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웠다.

다일공동체 홍보대사인 손범수, 한성주 아나운서 진행으로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다일공동체와 함께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행사는 고된 업무로 지친 CEO들을 위한 격려와 감동의 한마당이었다.

이들의 감동은 이들보다 더 점잖게 행동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들의 아낌없는 ‘섬김’에서 나왔다. 최일도 목사는 “언제나 리더의 위치에서 고독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자리, 항상 도덕성과 책임감을 요구받는 자리, 치열한 경쟁과 대립의 구도 속에서 나름대로 생존과 성장의 길을 모색해야만 하는 아주 힘겨운 자리, 이러한 위치에서 조직을 이끌어가고 있는 CEO님들께서 오늘만큼은 매일 겪는 중압감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마음의 빗장도 모두 열어놓은 채 내가 나를 만나며 이웃을 만나며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행사의 목적에 대해 설명하며 인사했다.

목회자들부터 섬김에 앞장섰다. 1부 ‘울고싶어라 CEO’에서는 다일 명예이사장인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앞장서서 춤을 추며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김 목사는 지난해 10월 4일 다일천사병원 개원 5주년 기념축제에서도 댄스 실력을 발휘해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윤항기 목사(예음교회)는 가수 출신답게 멋드러진 노래를 선사했고, 최일도 목사는 조용필의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며 외로운 CEO들의 심금을 울렸다.

2부 ‘웃고싶어라 CEO’에서는 중견 연극배우들이 나와 열정적인 무대로 기쁨을 선사했다. 박정자 씨와 윤석화 씨는 노래를 불렀고, 손숙 씨는 시를 낭송했다. CCM사역자 최인혁 집사는 ‘하늘의 사랑’ 등을 부르며 CEO들에게 후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3부 ‘실천하리라 CEO’에서는 김영길 총장(한동대), 이정식 사장(CBS), 이경숙 총장(숙명여대) 등이 같은 위치의 CEO들을 위로했다. 김영길 총장은 댐 건설로 수몰된 고향을 생각하면서 부른다며 ‘고향의 봄’을 불러 따뜻한 분위기로 이끌었고, 이정식 사장은 ‘You raise me up’을 부르며 성악가 뺨치는 실력을 자랑했다. 유일하게 노래를 부르지 않고 격려사한 이 총장은 “오늘 와서 보니 CEO의 의미가 Christian Entertainment Officer인 것 같다”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 김삼환 목사는 나눔의 기쁨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주님의 평화가 후반기에도 사랑하는 모든 다일가족들 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필리핀은 바야흐로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6월이 시작되던 첫날부터 굵은 빗줄기가 시원하게 내려 건기동안의 기나긴 뙤약볕으로 인해 타 들어가던 대지의 목마름을 단숨에 해결해 주었답니다. 때를 알고 창조주의 질서에 언제나 순응하는 자연을 바라보며 그 순종의 미덕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진실로 대자연은 펼쳐진 복음서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에 저에겐 아픔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유치원을 지으라고 땅을 임대로 내어주셨던 집사님이 정체불명의 괴한의 총에 맞아 임종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그 분의 장례식 후에 저는 고열에 시달리며 몸져누워 앓고 말았습니다. 몸도 마음도 몹시 아팠고, 동시에 큰 두려움이 밀물처럼 나를 뒤덮는 영적전쟁까지 한 차례 오지게 치렀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뜬히 이겨내어 지금은 강건합니다만 이번 일을 통하여 나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사람인지 똑똑히 나의 실체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저히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할 만한 능력이 내게는 조금도 있지 않다는 것을 체득하게 된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라" 하신 사도 바울의 고백이 온 몸으로 하는 나의 고백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지 아니하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또 한 번 깨달으면서 우리는 다시 하나님이 주실 땅을, 아니 이미 주신 땅을 찾고 있습니다. 열심히 찾고 찾으면 반드시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그 분을 믿으며...

저희 사역지의 아이들이 3개월의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일 년 내내 여름이지만) 6월 15일 개학을 하였습니다. 개학 선물로 더 공부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120명의 아이들에게 공책을 3권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선물을 받아들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이 아이들을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온 몸이 부스럼 투성이에 진물까지 줄줄 흐르던 그들이 팔다리가 지금은 얼마나 깨끗하고 통통해졌는지요. 날마다 찬양하며 성경 말씀과 진지기도문을 줄줄 암송하는 아이들과 우리 서로 얼마나 친숙해졌는지요. 아이들은 저를 'Pastora' 라고 부릅니다. 여자 목사를 부르는 호칭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겐 사랑스런 애칭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따갈로그로 하는 얘기들을 거의 알아듣고 저도 따갈로그로 간단한 대답을 해 주곤 합니다. 대화가 아쉽게라도 통하니 더욱 그들 곁에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점점 필리핀 선교사로 무르익어가고 있는 제 자신이 신기하고 또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중국다일공동체 원장인 김지훈 • 이순선 부부가 필리핀에 유치원을 빨리 지으라고 500만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들에겐 어쩌면 통장 잔고의 전액일 수도 있는 큰 금액의 돈인데, 그것도 중국다일공동체를 위해 쓰지 않고 필리핀으로 보낸 것입니다. 제 마음에 얼마나 큰 감동과 동시에 큰 부담이 밀려 오던지요! 마치 하나님께서도 제 등을 떠밀고 일을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재촉하시는 듯 하여서 요즘은 더욱 더 기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드리는 포기와 순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다일공동체 가족들로 인해 더욱 마음 든든해집니다. 이 보리떡 위에 하나님이 풍성하도록 기름 부어 주실 것을 확신하며 다음 달엔 여러분들에게 신나는 소식을 전할 수 있으리라 소망하며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 유치원 건립 벽돌 쌓기 1구좌 10만원입니다.
100구좌가 쌓이면 건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목표는 1,000구좌입니다.
10구좌를 보내시면 필리핀다일 천사회원, 100구좌를 보내시면 필리핀다일 평생회원이 되십니다.
필리핀다일 천사회원과 평생회원께는 필리핀 방문 시 Guest House를 무료로 임대해 드립니다. *

유치원 건립헌금

김지훈 원장 부부(50구좌)

방문 후원하신 분들
오병이어교회 김종철 선교사(4,000페소)

필리핀 다일공동체 김혜경 원장
후원문의 070 8271 1955
Mobile 63 906 243 6933
E-mail gracekeong@dail.org
후원계좌 국민 467701-01-142581
* 생명을 살리는 오병이어의 기적에 동참해 주세요 *
하루 급식비 50,000원 한주일 급식비 250,000원
한달 급식비 1,000,000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네팔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가끔씩 그런 생각에 빠지곤 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들의 손으로 만들어놓은 우상과 신당을 여기 저기 세워놓고, 또 기형으로 태어난 동물을 신이라 여기며, 그 앞에 제물을 바치고 복을 비는 네팔 사람들... 그 우상과 신당들은 어쩌면 그렇게 한결같이 지저분하고 더러운지... 그것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네팔 사람들.....  힌두교 문화가 지배하고 있는 네팔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건, 생명의 길로 나아가는 빛된 삶이면서도, 때로는, 심한 고통과 고난을 지불해야만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우리 팀세나부원장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네팔에서 팀세나처럼 정직하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을 만나는 건 쉽지 않다고, 네팔에서 오래 동안 사역하신 선교사님들이 제게 말합니다. 가난한 나라, 특히 힌두교 문화권에서는 진실한 그리스도인 한 명을 탄생시키는 게 매우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그 분들은 공통적으로 하소연하시지요.
  그런 맥락에서 볼 때, 다일공동체와 팀세나와의 만남에는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팀세나는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갔다가 최일도목사님과 다일공동체를 만나 인생이 확~ 바뀌었고, 다일공동체 DTS 훈련까지 받은 후 파송되어 현재 네팔다일공동체의 중요한 사역자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팀세나는 얼굴도 잘 생겼지요, 미소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외모와 내면이 잘 조화된 아름다운 형제입니다. 
  그런 팀세나가 요즘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 부친이 돌아가셨는데, 그 때 팀세나는 가족과 친족들로부터 배척을 당하였습니다. 가문으로부터 출교를 당한 셈이지요. 가산을 형성할 때 팀세나가 절대적 분량을 기여하였건만 유산도 거의 분배받지 못 하였습니다. 참으로 억울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그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 그것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팀세나가 힘들어하는 건 그 일 때문이 아닙니다. 집안으로부터 배척을 당한 아픔이나 자신의 재산을 거의 다 빼앗긴 억울함 등은 일찌감치 내려놓고 마음 정리를 끝냈습니다. 또 다른 형태의 악한 세력들이 저희를 핍박하고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저희 네팔다일공동체 밥퍼센터와 유치원이 위치하고 있는 빈민촌 일부 사람들의 저희를 향한 대적과 괴롭힘이 그 이유입니다. 엄청난 예산의 마을 길 공사를 요구하는가 하면, 엉뚱한 요구를 하며 내부 운영 간섭도 하고, 그래도 자신들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이번엔 아예 ‘마을에서 나가라’고 협박까지도 합니다. 
 
  저희는 매일 공동체 예배 때 요즘 사도행전을 읽고 있는데, 사도들이 겪는 고난에 대한 말씀을 읽을 때면 참 은혜가 되곤 합니다. 팀세나가 집안 친족들로부터 배척과 단절의 아픔을 겪고, 우리 밥퍼센터가 마을의 일부 사람들로부터 미움과 대적을 당하고 있는 이 모든 이유가, 예수를 믿기 때문이라면, 예수님의 사랑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다가 당하는 고난이라면, 또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을 행하다가 당하는 핍박이라면, 아~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팀세나에게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우리가 요즘 겪고 있는 이 모든 어려움과 고난은 그만큼 우리 네팔다일공동체가 예수 안에서 잘 나가고 있다는 반증이에요. 성경적이라고 볼 수 있지요.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들도 얼마나 심한 고난을 겪고 있나요? 우리의 고난은 그 사도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지요. 그러니, 힘 내세요!  그리고, 팀세나는 이 모든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장래에 네팔의 최일도목사님이 되세요.”
  그렇게 위로의 말을 건네면, 우리의 팀세나형제, 특유의 그 아름다운 미소를 날리며 “감사합니다~”라고 답례하면서 아픈 마음들을 털어내곤 합니다.

  하지만, 저희 앞에 놓인 그 아픔과 고통은 저희가 사역을 하다가 겪는 일부분일 뿐이지요. 아이들로 인한 사랑과 소망과 기쁨, 그리고 예수님이 침묵 가운데 보여주시는 은총은 측량할 수 없이 큰 분량으로 저희들을 이끌어가고 저희들을 위로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마을의 많은 사람들도 저희를 지지하고 격려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곤 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건, 착한 사람들은 힘이 약하고 악한 사람들은 힘이 세다는 겁니다.*^^*)
  아침에 팀세나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센터에 도착하면, 아이들은 서로 서로 손을 내밀면서  “원장님~ 짜이머시~”   “짜이머시~ 엉클~” 하고 외칩니다. 아이들은 제 손을 잡고 흔들면서 놓치를 않고, 어떤 아이는 이 외국인 아줌마의 손등과 볼에 뽀뽀도 해줍니다. 청아한 새소리처럼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해맑은 인사와 별처럼 빛나는 아이들의 눈동자가 저희에게 말할 수 없는 위로와 행복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이들은 멀리서도 저희를 보면  “원장님~~”  “짜이머시 엉클~~”하고 큰소리로 부르곤 합니다. 처음에 아이들이 저를 부를 때 ‘마담’ 이라고 부르기에, 아예 한국말로 ‘원장님’이라고 부르도록 훈련시켰거든요. ‘짜이머시’는 ‘예수님 찬양’이란 뜻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주고 받는 인사말이랍니다. 저는 아이들과 팀세나를 번갈아 바라보면서, “팀세나는 앞으로 ‘짜이머시 엉클’ 이라고 불러야겠어요. 어, 그러고 보니, 그 이름 너무 괜찮네~. 짜이머시 엉클!”
그러면 팀세나는 “네, 그렇게 불리면 저도 좋지요.” 그러면서 조용히 미소를 짓습니다. 

  지난 달 회보에서는 공산당과의 영적 싸움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번 달에도 또 후원자 여러분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소식을 전하는 것 같아 제 마음도 좀 무겁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이것이 네팔의 현실인 걸요! 이 사역은 저희들만의 것이 아니기에, 모든 후원자들과 함께 감당하는 사역이기에, 또 우리 모두가 주님 나라를 향한 동역자들이기에, 이렇게 간절한 심정으로 네팔의 실상을 전해드립니다.
  늘 저희 네팔다일공동체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실로 진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교사는 기도의 후원을 먹고 사는 사람인 것을 체감하는 나날들입니다. 기도의 후원이 없이는 단 하루도 견디기 힘든 것 같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좀 더 집중적인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를 대적하고 핍박하는 마을의 몇몇 힘센 사람들이 그 마음을 돌이켜 저희와 협력관계가 되거나, 아님, 마을을 떠나도록.... 
  네팔의 그리스도인 ‘짜이머시 엉클’ 팀세나가 성장하여 장차 ‘네팔의 최일도목사님’ 이 되어 성품과 역량을 갖춘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곳곳에 널려 있는 지저분한 우상과 신당이 부숴지고 힌두교 문화가 깨어져서, 네팔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속히 오도록..... 
 


  짜이머시 ~~~~

◆ 자원봉사를 하신 분들 : 네팔AMI , KOICA를 비롯한 교민들, 소혜정, 임명희
◆ 네팔다일공동체 후원 계좌로 귀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모든 후원 천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간디고등학교 움직이는 학교>
일단 첫 느낌은 “여기서 잘 해낼 수 있을까?” 였다. 열심히 일하시는 봉사자분들과 직원분들의 열기에 주눅 든 것일까? 하여튼 처음에는 걱정이 80%였다. 그럿게 걱정을 안은 채 무사히 첫날이 끝났다. 둘째 날부터 뭔가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일을 해야 하는데 끼어들 자리를 찾지 못해 멀뚱히 서 있는 내가 보였고 그 후부터 일할 자리를 찾지 못하면 내가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얼핏 보면 치열한 전쟁터(?) 같은 밥퍼에서 열심히 일할 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던 내가 밥퍼에서 또 하나의 분기점을 찾은 것 같았고 자발적으로 내 판단 하에 일에 끼어들었다. 내 생각안의 밥퍼는 이러한 곳인 것 같다. 나처럼 수동적인 사람에게는 자주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매우 불편한 곳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뭐 그러한 사람은 아예 찾아오지도 않겠지만 여튼 매우 괜찮은 곳이었고 이렇게 뜻 깊은 봉사의 현장을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  2010. 6. 9. 남궁 청

밥퍼에 오기 전 나의 밥퍼에 대한 이미지는 이런 것이었다. 하루 종일 굶은 사람들이 초조한 눈으로 시계만 쳐다보고 있다가 문이 열리자마자 무섭게 들이닥쳐 밥을 해지우고 또 급하게 떠나가는 그런 삭막한곳... 아름다운 곳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어서 내 일만 끝내고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 이곳 밥퍼는 너무나도 다른 곳이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아름답습니다! 등의 긍정적이고 행복한 말들만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목사님은 언제나 한결 같이 웃으며 식사 전 인사를 하셨고 다른 밥퍼 분들, 자원봉사자 분들도 언제나 열심히 또 재미있게 일하고 계셨다. 이곳 밥퍼는 밥만이 아닌 마음도 퍼주는 곳이었다. 이 곳에 와서 행복했습니다. 2010. 6. 9. 전효원  

움직이는 학교는 간디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기 중 스스로의 비전과 꿈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 학교 밖에서 3주간 산 지식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남궁 청, 전 효원 학생은 일정 가운데 2주간을 밥퍼에서 열심히 봉사하였습니다.
 


한국발명진흥회 밥퍼 다일공동체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와 이웃사랑의 참 뜻을 이해하고 돌아갑니다.
2010. 5. 26. 이사 이주연, 이사 강성용, 이사 홍용준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일공동체에 기쁨의 기회가 항상 퍼져나가길 기도합니다. 수고하시는 목사님과 그 외의 모든분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2010. 5. 28.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오두석장로

안녕하세요? 저는 캡스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근무가 아닌 휴무날에 쉬지 못하고 이렇게 봉사에 참여한다는 것이 그리 기쁘지만은 않은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오래간만에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소중한 땀의 의마와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항상 가질 수 있게 느끼게 도와준 밥퍼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2010. 5.19 최지영

일년만에 다시 찾아왔는데 여전히 땀 흘리며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갑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면 또다시 오늘의 다짐을 잊을수도 있겠지만 언젠가는 회사에서 단체로 오는 봉사가 아닌 개인적인 복사활동을 꼭 해보리라 또다시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변치않고 많은 사랑 나누어주세요.
2010. 5. 20 이진희

외환은행 나눔 재단을 통해 마산에서 왔어요. 배식을 하느라  장시간 서 있어서 다리는 조금 아팠지만 즐겁고 신났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행복을 나눠받은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곧 다시 방문 할게요^^
2010. 5. 22 조인애

오늘 여기 와서 처음으로 봉사다운 봉사를 하게 되었다.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오셨는데 하나같이 연세가 많으시고 힘들어 보였지만 식판을 치울 때마다 ‘고맙습니다.’, ‘잘 먹었습니다.‘라는 말씀들을 해주셔서 감동해다. 또한 하고나니 왠지 모를 뿌듯함과 보람이 느껴졌다. 이것이 바로 우리 선생님이 말하신 그것인가 보다. 비록 많이 오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다음에 다시 온다고 다짐했다. 계속 많은 사람이 오면 좋겠다.^^
2010. 5. 22 김도연

이번에 소그룹 봉사활동을 계기로 온 ‘밥퍼’! 힘들어서 쪼~금 투덜거리긴 했어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즐겁게 감사하며, 또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걸 보니 ‘정말 이 맛에 봉사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절로 얼굴에 미소가 띄어졌다! 여름방학 때 꼭 다시 와서 경배 언니와 같이 봉사하구, 주방장님표 감자전과 떡볶기를 또또 먹을 것이다. 주방장님! 나 잊지말구 맛난거 해줘요~! 경배 언니! 혜민이 말구 내 이름도 외워줘요! 다들 나 다시 올 때 까지 나 잊지 마요~! 언제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해주시길^^
2010. 6. 1.  강다연

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드리고 갑니다. 함께 애쓰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행복한 세상인 것 같습니다. 수시로 봉사하는 맘과 자세로 살 것입니다.
2010. 6. 5 권선영

후원내역
5/17 양성자 쌀 20kg  
5/28 양성자 쌀 20kg  
5/29 보스턴컨설팅 떡, 요구르트
5/31 산업인력관리공단 서적 400권
6/3  수정암 쌀 20kg
6/4 홍주은, 홍예은 쌀(20kg) 다섯포대
6/5 손정구 쌀(20kg) 100포대
6/11 샤우트코리아 배추김치 60kg
6/11 장류협회 각종장류

후원금
옥합선교회, 분당가나안교회, 한국발명진흥회, 전기공사공제조합, 경희초등학교, 아시아나항공, 진로다미회, 윤선화, 윤지율, 정상영, 송재준, 김대환, 신민숙, 다일교회, 세무사회 황영순, 김국자, 최경근, 김수일, 김효옥, 박경환, 일산은혜교회, 이종욱, 홍혜순, 최성봉, 광현교회, 안승춘, 경희초등학교, (주)에이엠지코리아, 안주완, 이형신, 양순화, 윤순옥, 서일중학교, 이일옥, 한국세무사회, 국방홍보원, 윤선화, 윤지율, 유은선(기쁨), 서울석유, 정상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고사리 손

다일현장 2010. 6. 30. 15:07

요즘 밥퍼가 시끌벅적합니다.
진지를 드시는 어르신들도 월드컵 열기에 휩싸여 있는 듯합니다.
오늘 대 아르헨티나 전에서 우리가 열세라는 주장에, 건너편에 앉아계시던 분이 상기된 얼굴로 목소리를 높여 이번에 우리 대한민국이 꼭 이겨야 한다고 반론을 펼칩니다.^^
월드컵이 우리 어르신들에게도 큰 화두입니다.
얼른 밥 드시고 응원해야 한다고들 하십니다.^^

최근 밥퍼에 봉사계층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주로 성인들 중심으로, 직장인과 기업, 어머니들이 중심이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대학생, 아버지, 심지어 중학생과 초등학생까지 자원봉사 계층이 다양해졌습니다.
주말과 수업이 없을 때, 혹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자원봉사를 하는 대학생들이 늘어 갑니다.
염광고등학교 학생들과 서일중학교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밥퍼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각 반이 일일교사가 되신 학부모님과 함께 자원봉사 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이들은 수업을 마치고 오는 것이 아니라 수업의 일환으로 봉사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학교 교육 관계자들의 교육 마인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사안이라 여깁니다.

학생들에게 학교 울타리 안에서 교육이 아니라 학교 밖 현장 속에서 교육을 하게 되었다는 생각에 흐뭇해했습니다.
특별히 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경희초등학교 특별활동부가 교사들과 부모님들을 모시고 밥퍼를 탐방하고 밥퍼의 역사, 활동을 배우고, 밥퍼가 만나는 노숙인, 독거노인 등 우리 사회 가장 소외된 분들을 대상으로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음을 머리가 아닌 눈으로 보고 귀로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모금한 1,440,000원을 전달받았을 때,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리고 그 고사리 손으로 밥퍼를 찾으시는 어르신들에게 밥 맛있게 드시라고, 건강하시라고, 힘내시라고, 행복하시라고 적힌, 입구에 대문짝만하게 붙여진 위문 편지을 보고는 아직도 저와 밥퍼 가족들과 밥퍼를 찾으시는 어르신들은 흐뭇해하고 얼굴에 미소를 띱니다.
고사리 같은 손이지만 이웃을 위해,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위로의 말을 남길 줄 아는 경희초등학교 학생들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생들을 지도해주시는 학교 교육관계자들에게도 감사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밥퍼나눔운동이 오늘도 계속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세상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 노동학교 훈련생으로 섬기고 있는 요셉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으로 부르신 과정을 생각하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고 그분의 손길 안에 제 삶이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항상 제 생각보다 크시며 하나님 앞에서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날이 늘어갈수록 이곳 밖으로 잠깐 나가보게 되었을 때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면 이곳에서의 삶은 진실로 행복한 삶이며 오직 하나님을 만나는 것들로만 채워지는 삶이고 다른 어떤 것도 섞여있지 않은 단순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바깥에는 불필요한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 불필요한 것들 때문에 모두들 머리아파하며 살아갑니다 모두 내려놓고 세상도 나도 보이지 않고 구주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살아가면서 제가 경험한 가장 큰 변화는 제가 기대한 모습과의 괴리를 생각하기 보다는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곳을 통해 어떠한 비젼을 이루길 원하시며 그러한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부르신 목적을 찾고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 세대에 원하시는 것들을 알아차리고 그 일을 감당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몸부림치는 곳이 바로 다일 공동체라는 것을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점점 더 실감하게 되고 그러한 일들을 하는 소중한 곳에 함께할 수 있단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보잘 것 없는 저를 통하여 무슨 일을 이루길 원하시는지 그 뜻을 항상 물으며 하루하루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길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하루하루 더욱더 낮아지고 더욱더 비워져서 하나님이 쓰시기에 가장 알맞은 그릇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나에게 맡겨진 주님의 사명을 위해 더욱 온전한 믿음의 충성된 일꾼으로 연단되기를 기대하며 한걸음 한걸음 기쁨으로 나아갑니다

약할때 강함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모든 것이 푸르름으로 싱그러움으로 바뀌어가는 신록의 계절...
다일 가족 모두에게도 푸르름과 싱그러움이 함께 하는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기대하고 고대하고 기다렸던 120기 아름다운 세상찾기 영성수련이 88명의 벗님과 함께 5월24~28일 있었습니다.
최 일도목사님(북극성)과 40여명의 여행, 진지도우미,사무.방송도우미.외부도우미로 기쁨으로 섬겨주셨습니다.
벗님 한분 한분이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찾는 데 자신의 시간과 가진 것으로 땀과 눈물로 섬겨주신 모든 도우미님들과 이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 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주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다일공동체 영성수련...
이 귀하디 귀한 영성수련을 더 잘 준비하고 섬기기 위해 처음으로 영성수련 도우미 교육이 5월 말과 6월11일12일 두 번에 걸쳐 있었습니다.

 최 일도목사님(북극성)과 전 영성수련 여행도우미로 책임을 졌던 중국 다일공동체  김 지훈 원장님(다니엘)이 두 번에 걸쳐 참석해 세심하고 깊은 영적지도와 실질적인 도우미의 마음과 태도와 지향점에 대해 깊이있게 교육하고 보다  더 잘 준비된 영성수련을 위해 논의하고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121기 영성수련부터는 보다 더 잘 준비된 은혜의 영성수련이 될 줄 믿습니다.
이 일에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두 분과  참석 해 주신 도우미 여러분께 사랑과 존경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또한, 벗님들이 영성수련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보다 진 일보되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북극성님이 이번부터 친히 5통의 영성편지를 벗님들에게 보내드립니다. 이 영성편지를 통해 벗님 여러분 심령에 날로 차고 넘치는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6월 부터 설곡산 자연치유센터 갈보리 채플에서는 토요일 찬양예배가(오후5시) 열리고 있습니다.
다일공동체는 사역공동체이기보다 하나님을 먼저 예배하는 예배 공동체입니다.
토요 찬양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을 공급받아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열방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첫 예배는 6월12일 다일공동체가족과 영성벗님들과 시작했는데 함께 하고자하시는 다일가족 여러분을 뜨거운 찬양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함을 받는 이곳 갈보리 찬양
함께 하여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과 은혜뿐아니라 공동체 가족들과의 풍성한 교제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자연치유센터 공사와 영성 도우미 숙소공사가 한창입니다.
더운 날씨에 열심으로 일하시는 공동체 가족과 일꾼 여러분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금 외부 마감 공사가 한창이고 바로 내부 공사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개원하기까지 필요한 것이 너무 많아 속히 채워지길 설곡산 다일공동체 가족들은 날마다 간절히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갑니다.

암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치유와 회복의 장소로 쓰여질
이 곳을 위해 다일 가족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속히 지어져서 애타게 개원을 기다는 모든 분들에게 한 여름의 시원한 냉수같은
하늘의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고대합니다.

이제 오는 7월19일부터  영혼의 고향인 설곡산에서는 5주 연속 영성수련이 진행됩니다.
1단계 121기를 시작으로 해서 2단계,다시 1,2,3단계 수련이 연속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기간에 다일 가족 여러분이 시간을 내어 수련에 참석하여 
하나님 안에서 영혼의 쉼과 새로움을 입는 귀한 시간되시길 바라며 영혼의 고향인 설곡산으로 초대합니다. 그리고,북극성님을 필두로 모든 다일공동체가족들이 이 귀한 주님의 사역을 온전히 감당 할 수 있도록 다일가족 여러분들의 뜨거운 중보기도와 열화같은 응원을 요청합니다.함께하는 다일 가족이 있어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아하!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영혼의 고향 설곡산에서 모세 올림

*설곡산 자연치유센터 개원을 위해 5억 이상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바랍니다.
*후원.방문: 영성도우미 24분 방문,후원 /120기 기장 스톤사랑님외 일동 방문 후원 /120기 무궁화님 약, 과일 후원 /수산나님외 방문 후원/뵈뵈님 방문 후원/장신대생 방문/119기 비움님 후원    
120기 모든 벗님들의 방문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설곡산을 찾은 모든 방문,후원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림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들판마다 곡식들이 하루가 다르게 영글어 가는 여름입니다. 이곳 훈춘 땅에도 이른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 더위 속에서도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시원하고 뿌듯합니다. 지난 달 소식지에 소개해드렸던 아기의 이름을 정했습니다. 김강(金江) 중국 발음으로는 진지앙이입니다. 날마다 얼마나 무럭무럭 자라는지 아기가 커가는 모습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산이 씽(별)이 지앙(강)이 이렇게 세 형제가 날마다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산이와 씽이는 요즘 얼마나 개구쟁이가 되었는지 못말리는 형제라 불린답니다. 어른들이 잠깐만 한눈을 팔면 둘이서 어디선가 사고를 만들어 냅니다. 기계를 고장내고 물을 쏟고 옷을 어지럽히고 날마다 문제를 만드는 선수들이지만 그 활발한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다일어린이집의 귀염둥이 삼형제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다른 형님 누나들은 모두 부모님과 친천들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이 삼형제는 태어나자 마자 다일어린이집 식구가 되었습니다. 항상 더 신경을 쓰게되고 더 많이 기도하게 됩니다. 다일가족들도 특별히 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혼주가 되어 최미선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장인어른이 되었던 경험을 알려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되어 손주(주소군)의 돌잔치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미선이가 결혼을 하고 딸을 낳아 일년 동안 그 아이를 사랑하며 키웠을 그 시간을 생각하니 마음이 짠해져 왔습니다. 그리고 그 미선이가 이렇게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미선이에게 도움을 주었을 많은 사람들을 떠올려보며 그 중에 조금이나마 다일공동체가 미선이의 삶에 의지처가 되고 가족이 되어 줄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하니 주님께 감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생명이 생명을 살리고 생명이 생명을 낳는 귀한 사역이 말이 아닌 체험으로 제게 다가오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미선아 좋은 수고했다 좋은 엄마가 되어줘서 고맙다.
소군아 건강하게 밝게 모든 사람들의 자랑과 기쁨으로 자라나라
할아버지가 축복하고 널 위해 기도할게!


다일어린이집 신축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땅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다일어린이집 가족들이 오순도순 살 수 있는 아름다운 터전을 허락해 주시길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새로운 신축부지에 대한 몇 가지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일단 훈춘시내에 있는 학교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땅, 마당이 있어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놀 수 있는 땅이 필요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주님이 주신 가나안 땅을 찾아 광야를 맴돌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훈춘 인근을 맴돌며 주님이 예정하신 땅을 찾고 있습니다. 좋은 터전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기도제목은 새로운 땅과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돕는 손길들을 허락해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의 마음과 뜻을 다일어린이집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역사가 계속 이어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고 소중한 투자처가 여기 있습니다.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돌아보길 소망하는 경견한 많은 다일가족들의 지지와 성원을 기다립니다.


지난 호에 소개드렸던 북한에 송환된 어머니를 찾아 길거리를 헤매다 부랑자가 되어 다일어린이집을 찾아오게된 강성이를 기억하시는지요? 강성이를 위해 특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강성이는 소학교 진학을 위해 열심히 한어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민정국과 공안국에서 강성이의 신분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강성이가 다일어린이집 원아로 수속을 하는데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헤어져버린 중국인 아버지의 신원이 확인이 되어야 중국공민임이 확인되고 그래야만 모든 수속이 진행될 수 있는데 현재 아버지 곁은 떠난지가 너무 오래되어 강성이의 말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민정국과 공안국과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강성이가 다일어린이집 원아로 문제없이 등록이 될 수 있도록 다일가족들의 집중적인 화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말없이 조용히 다일어린이집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많은 다일가족들을 생각할 때마다 든든하고 뿌듯합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또한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이들 하나하나 아무 탈 없이 잘 자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 또 감사드릴 뿐입니다.

후원해주신분
다일교회 30만원, 조용근 장로님 50만원, 하와이온누리교회 500$, 호피세고인 가족 860$

다일어린이집 신축을 위한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구좌 100만원, 목표 모금액 1억
김지훈,이순선 5구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지난 한주 동안 다일천사병원에 장신대학원의 ‘교회 밖 현장 실천’이란 과목의 현장 실습으로 4분의 신대원생들이 실습을 하였습니다.
현재 네팔에 분원장님으로 수고하고 계시는 이명현원장님이 작년에 실습지도를 하셨는데, 작년 실습생들이 “다일에서의 실습이 너무 보람있고 배울점이 많았다”고 피드백을 했었다고, 이번엔 4~5명 실천 학생을 보내고 싶다는 것 이었습니다.
저희는 기꺼이 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4명이 실습을 하러 다일천사병원에 오셨습니다.
최일도목사님께서 장신대학생들이 다일공동체에 오면 머슴이라 부르고 머슴같이 실습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셨기에, 올해도 동일하게 ‘머슴’이란 별칭을 달아드렸습니다.
김머슴, 민머슴, 박머슴, 정머슴!!
다들 이 별칭이 쑥스럽기도 하신지 머쓱해 하시면서도 그 의미를 되새기시는 듯, 별칭을 자랑스럽게 여기셨습니다.


실습의 일정은 김형길사무국장님의 지도하에 이루어졌으며, 밥퍼에서 시작하여 다일천사병원, 설곡산 다일공동체, 묵안리 D.T.S훈련원 까지 거의 국내 다일공동체의 모든 분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가능한 모든 분원을 몸으로 체험하고 직접 노동과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입니다.
밥퍼에서 봉사할 때는 앞장서서 가장 힘든 일을 골라 머슴같이 밥을 푸고, 머슴같이 설거지를 하시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노숙체험 시간에는 밥퍼의 식사줄에 어울려 줄을 서고, 그들과 함께 한 식탁에서 식사를 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식사를 하시고 난 후, 저녁에는 서울역에서 노숙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12시 늦은 시간, 서울역에서 빵과 우유를 나누어 드리고 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해 보시라고 하였습니다.
다음날에는 모세원장님과, 스데반총무님의 협조 하에 설곡산 다일공동체와 D.T.S훈련원에서의 노동기도체험을 시켜드렸습니다. 1박2일의 일정이 너무도 짧지만, 다일에서 말하는 ‘노동이 기도가 되고 기도가 노동이 되는 삶’을 직접 체험하게 되시기를 바라며 마련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실습이 마무리 되는 마지막 날, 김형길사무국장님과 함께 이들의 느낌과 생각을 나누는 값진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실습 하루하루를 되새기며 나눌 때는, 이분들이 많은 고민을 가지고 실습에 참여했음을 알게하였습니다.

전체 실습시간이 30시간 밖에 되지 않기에, 우리 ‘머슴님’들에게 다일공동체의 사역에 관해서 짧게 보여드리고 경험시켜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머슴님들께 말씀드리기를 ‘여러분들이 하신 노동과 봉사와 실습체험 들을 충분히 곱씹고 의미를 묵상하시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이번 다일공동체의 실습이 머슴님들의 앞으로의 목회비젼과 방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미주다일공동체-감사. 사랑. 축복의 6월...

  5월 31일은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입니다. 한국의 현충일에 해당되는 날입니다. 5월 중순이면 미국의 어느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등장합니다. 큰 거리에는 그 도시에서 세계1,2차 대전이나 베트남전쟁 또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분들을 기리는 하얀색의 십자가들이 등장합니다. 늘 이때가 되면 거리를 거닐다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분들의 십자가에 시선이 가고 잠시 멈춰 서게 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꽃한송이라도 헌화하고 싶었는데, 올해는 꼭 실천하리라 다짐합니다.

  지난 5월 22일(토) 문화공간 유빌라떼에서 제3세계 빈민촌 어린이밥퍼사역 후원을 위한 ‘사랑의 자선디너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필리핀다일공동체의 밥퍼사역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필리핀다일공동체는 앞으로 밥퍼센터와 유치원을 건립하려고 하는데, 필리핀 밥퍼사역에 힘을 실어드리고자 자선디너음악회를 마련한 것입니다. 8명씩 앉는 15개의 테이블을 준비해 모두 120명을 초대했는데 150명이 넘는 분들이 오셔서 그냥 발걸음을 돌린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분들께 지면을 통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바쁘신 가운데 걸음을 하신 모든 분들께 거듭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김재호 집사님과 문보라 자매의 깔끔한 사회로 진행된 디너음악회에는 미국분들도 약 40여명 참석하여 다일공동체의 사역에 깊은 감명을 받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미국인은 너무 깊은 감동을 받고 이웃들에게 다일을 소개하는 다일홍보맨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김재호 집사님의 초등학생 두 아들(깐돌이들)의 섹소폰 연주로 시작하여 윤혜랑 자매님의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연주, 문보라 자매님의 클라리넷 연주, 우사라 자매님의 플롯 연주, 폴 윤 형제님의 일렉트릭 키타 연주, 원 장 형제님의 랩, 케니 백 형제님의 섹소폰 연주로 이어지는 음악회는 시간이 갈수록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이 음악회의 클라이막스인 케니형제님의 섹소폰 연주에는 참석자들이 어깨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출연한 모든 출연진들과 음향엔지니어 박정복 집사님, 손수 음식을 준비하신 이성자, 김은주, 윤수영 집사님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섬겨주신 영성벗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 자선디너음악회를 성황리에 잘 마쳐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모든 분들께 거듭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정말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셨습니다. 몇 년간에 걸쳐 정성스런 손이 간 유빌라떼와 야외에 마련된 아름다운 무대를 본 많은 분들의 탄성이 지금도 귓가에 쟁쟁합니다. 애틀랜타에 기독문화를 심고 기독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유빌라떼는 이번 음악회 후에 영화감독특별영화제와 전시회 등을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회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번 호에 소개할 애틀랜타 홈리스센터의 형제님은 로이(Roy Jefferson, 54세) 형제님입니다. 그의 성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의 3대 대통령인 제퍼슨 대통령과 흑인 노예 사이에 태어난 아들의 자손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동창과 결혼하여 한때 행복하게 살다 알콜중독으로 인해 이혼을 당했습니다. 자동차정비와 자동차딜러 등 자동차와 관련한 일을 했지만 알콜중독으로 인해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홈리스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홈리스생활을 청산하고 재활을 위해 9년 전 이 홈리스센터를 찾은 그는 성실한 태도로 인해 금새 주방의 메니저로 발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토요일마다 넉넉한 어깨와 하얀 치아가 다 드러나는 환한 미소로 우리 밥퍼일행을 맞이하는 그는 지금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재혼을 하여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날마다 홈리스센터 주방으로 출근하는 그는 후배 홈리스들의 재활을 돕는 이 사역이 너무나 귀하고 아름답다고 고백합니다.
  지난 5월부터 매주 다운타운 밥퍼사역에 김소영님과 아들 유택(중1)이가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번 찾은 밥퍼사역이 계속 기다려져서 매주 봉사하는 이 모자는 올 때마다 미주밥퍼사역을 위해 작은 봉투를 준비합니다. 바로 유택이가 일주일 용돈을 그대로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 작은 마음이 얼마나 커 보이는지 모릅니다. ‘유택아 너는 이제 하나님에게 찍혔어!’
 

  뉴저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주11기 다일영성생활수련회가 오는 6월 27일(일)~7월 1일(목) 4박5일간 뉴저지의 뉴튼수도원에서 열립니다. 이 수련회에 대한 문의 및 등록은 미주다일공동체(770-813-0899), 문화공간 유빌라떼 카페(770-813-0144), 박종원 목사(213-258-5147)나 뉴저지의 정선희 집사님(732-887-837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사랑. 축복의 6월되소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